이름하여 '2019 워라초 챌린지'
전부터 망언으로 악명 높았던 마루야마 호다카 중의원.
"‘우리 일본’ 발언에 항의하기 위한 것"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우리 일본"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해당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어떤 의미에선 정말 이름 천재다
한반도 주민이 핵폭탄과 원전을 모두 끌어안고 위험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분단 상황이 두 가지를 분리시켜 생각하게끔 하기 때문이다. 확실히 분단으로 인해 남북은 서로 다른 경로를 밟아왔다. 북한은 빨치산 국가에서 출발하여 사회주의권의 붕괴 이후로는 유례없이 폐쇄적인 농성체제가 되었는데 핵은 그런 행로의 끝에 있다. 이에 비해 남한은 세계체제의 분업 구조에 깊이 참여해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이룩했다. 하지만 활성단층대의 존재를 안 이후에도 추가 원전 건설을 추구해온 것이 보여주듯이, 남한이 이룩한 성과는 엄청난 무모함, 무책임, 그리고 근시안과 결합된 것이었다.